[농림축산식품부] 2020, 한국 반려견 양육 현황과 동물보호 인식 조사 > 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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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는 전국 638만 가구에서 반려동물 860만 마리를 기르고 있으며, 그 중 반려견은 602만 마리, 반려묘는 258만 마리로 추정된다. 또한, 평균적으로 한 마리의 반려견을 기르는 데 월평균 17.6만 원, 반려묘는 14.9만 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.

한국의 반려동물 보호제도에 대한 인식도는 높지만, 소유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인지율은 61.2%로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교육 도입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응답은 전년 대비 11.9% 증가하였다.

조사 결과, 현재 동물학대 처벌 수준에 대해 '약함'이라는 응답이 48.4%로 가장 높았다. 또한, 반려동물의 입양 경로는 지인 간 거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, 응답자의 28.1%는 반려동물을 양육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을 했다고한다. 이유 중 '동물의 행동 문제'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.

반려견은 우리에게 큰 위안과 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, 우리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어준다. 우리는 반려견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며,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다. 또한, 반려견들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,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긍정적인 부분이 크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. 이러한 면에서 우리는 반려견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대해야 하며, 그들을 잘 돌봄으로써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의 삶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.

아래 관련 기사 링크를 참조하면 자세한 보도자료의 내용을 볼 수 있다.  

관련 기사 링크 (아래) 

https://www.korea.kr/news/pressReleaseView.do?newsId=156448339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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